< 시립미술관 - 로댕 >
분명 문화패스는 한정되있었는데
와 시립미술관가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해서 들어갔다;;
정말 처음 있는일......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 없다고. 그닥........
생각하는 사람을 실제로 보니 굉장히 웅장하고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는 느낌이 팍팍
그외에 입맞춤이나 사과위의 천사 3~4작품정도 눈에 띄고
드로잉 작품들 엄청많고
청동 대리석등의 조각 작품들은 그닥 없단 느낌이 들더라.
작품보다 사람이 더 많음ㅋㅋ
최초반출이다 어쩐다 그러더니 역시나........
생각하는 사람을 본것만해도 어디~!
하지만 12000원 내고 들어갔으면 좀 속쓰렸을듯ㅋㅋ
< 덕수궁미술관 - 아시아 리얼리즘 >
누가 퓰리처상 사진전보다 여기가 훨신 더 낫다고 강추를 하길래 사진전인지 알았는데 그림이었음~
아시아 국가들의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올때의 상황의 표현한 그림들?
오히려 로댕전보다 더 괜찮단 생각이 들더라.
처음보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권 그림들~
근대화로 넘어올때의 문화충격 그때의 행토적인 분위기 노동자들 그리고 전쟁을 한번에 볼 수 있었다.
그림은 역시 봐야하지 말로 설명이 안됨.
입장료 따로 내면 5000원인데 돈 아깝단 생각 전혀 안들듯 싶다~
< 대학로 드로잉쇼 >
한마디로 내 느낌을 축약하자면 유치돋네요......
퍼포먼스라 하여 기대했건만..... 역시 기대는 금물....
수많은 연습을 하여 그 쇼가 탄생한건 알겠다. 열심히 하는것도 알겠고....
근데 내 취향이 아님ㅠㅠㅠㅠㅠㅠㅠ
아 중간에 지루한적 너무 많아서 앞자리에서 표정관리 하냐고 혼났네ㅠㅠㅠ
뭐 엄청 대단한 그림 그린다고.....
내가 오늘 로댕과 아시아리얼리즘전 보고 저 그림봐서 그럴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디 까지나 내 개인적인 평가이니~~
블로그들 한번 훑어보고 간건데 다들 괜찮다고~~~ 그랬건만.... 유치유치.....아오
그림들 그리고 작업할때 한명이 나와서 마임? 암튼 노래를 부르는지 춤을 추는지..
내가 지금 뽀로로 볼 나이인가요........
애기들(어린이들)과 같이 봐야할 쇼. 라고 평가 하겠다.
물론 중간중간 괜찮은 부분도 꽤 많았다 빛으로 그림그리는거나~
내가 제일 싫어하는 억지로 관객호응 유도하기-_-..........
손수건 들고 훠이~~~~ 뭐 어쩌라고-_-_-_-_-
애기한테나 하세염..........
중간에 나가고 싶은거 간신히 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객 서비스는 굉장히 좋았다.
티셔츠 추첨하여 주고 그린 그림도 주고~ 마지막에 포토타임까지
내가 애엄마였으면 아마 우리 애가 좋아해서 그냥 좋았을듯
하지만 난 애엄마아님. 20대초반의 대학생임 그렇다고 내가 높은 수준이라는건 아니지만
내 나이대와 맞지않는 공연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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