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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밀레니엄 원작과 스웬덴판 헐리우드판의 비교

밀레니엄을 처음 접한건 밀레니엄 헐리우드판이 개봉, 이벤트 당첨으로 보러 갔다가 였다.


얼마전 밀레니엄 2부가 개봉했단 소식에 보러 갈려고 했으나 스웨덴 판 이란다...;;


이게 무엇일까 검색 결과. 


스웨덴 판과 헐리우드판이 존재한다는 사실.


스웨덴 판이 먼저 제작 되었고 1부당 2편씩이 제작되어있음.


헐리우드판은 이제 시작인것 같다. 



같은 원작의 소설을 두고 각기 다른 나라에서 제작되었다.


왼쪽 미국 오른쪽 스웨덴


이 영화의 주인공은 리스베트.


미국판을 보고 스웨덴 판을 보았다.


미국판의 리스베트가 외적으론 더 끌렸다. 하지만 원작의 리스베트와는 좀 더 노멀한 느낌.


스웨덴 판은 스토리가 좀 더 세세하고, 원작에 더 가까운 리스베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헐리우드판은 좀 더 가볍게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보면 아 이래서 헐리웃판!


이 부분은 마지막 영화가 끝나는 부분에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스웨덴 영화의 특징은 모른다. 다만 원작에 가까운 느낌. 리스베트의 기괴함?을 잘 드러낸다 


해야하나 스토리 자체가 탄탄한 느낌을 받는다.



모든 영화가 그렇듯 원작을 따라가거나 넘는 것을 보기 힘들다.


이 영화또한 그렇다.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면 리스베트가 블롬비스크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블롬비스크가 맡게 된 사건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 등 세세한 면이 떨어진다.


리스베트는 왜 자신의 일도 아닌 방예르가의 사건에 관심을 갖게되었을까?


영화를 보면 너무나 짧게 지나가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원작은 세세하다.


처음 블롬비스크가 명예회손으로 고소당한 이유. 제보자가 있었다. 이것으로 넘어가지만 


원작에선 제보자를 어떻게 만났으며 어떤 사이였는지 무슨 일이, 


무슨 말을 했는지 세세하게 나온다



물론 영화화를 위해 적당히 자르는 것이 필요하나. 영화를 보고 다시 원작을 봤을 때 아! 그래서 


그랬구나 수수께기가 풀리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원작이 갑이고


그다음이 스웨덴 판.


마지막이 대중미를 감미한 헐리우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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