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아빠가 짠 하고 보여주신 케리비안베이티켓!
처음엔 팔까했는데 도대체 다들 찌르기만 하고 다들 잠수타버려서
모처럼 친구들끼리 시간이 맞아서 "급" 12.27 (일)에 다녀왔다~
표가 2장인데 사람이 세명이라 한장은 대학생 할인 2만원 쿠폰뽑아가서
입장료 2만원에 3명이 들어감-
만약 시간이 충분했다면 표 한장 더 구하면 8000~10000원 들었을텐데 흠.
수원역에서 만나 버거킹에서 점심 간단히 먹음
친구가 갈릭와퍼 당첨된게 있어서 세트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음~
사이즈업, 어니언링~
근데 엄청많이 남겼음 아까웡..
치즈와퍼 7500 + 사이즈업 500 = 8000원 해결.
편의점에서 물 간식거리 3500원
수원역에서 에버랜드 왕복 버스표 7000 원 X3 = 21000원
8시 나오는걸루 예매
관광버스라 널찍~ 자리 많아서 편하게 앉아서 옴 에버랜드까지 30~40분 걸림
도착!! 이제 부터 시작
내리니 옴팡 추움!!!!
케리비안베이는 오른쪽으로 주욱가면 있다.
가니 무려무려무....려 입장제한!!!! 두둥~ ㄱㅡ
그때 시각 12:40분 근데........... 3시에 입장이 가능하다는것임....
대기표를 받았다ㅠ
다행이 대기 시간동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준다는것!!
대기표 주는 안내하는 언니..... 매표소 가서 표 사란 소릴 안했잖아..................
에버랜드 입장할려고 줄서있는데 케리비안베이 티켓이 있어야 한다고 알려줌;;
추워죽겠는데 다시 "케리비안 베이앞"(에버랜드 매표소랑 다름 이것땜에 한번 헛걸음)에
매표소 가서 표끊고 다시 와서 에버랜드 입장.
바로 케리비안 들어갈지 알고 그지꼴로 나왔는데 추리한 몰골로......... 에버랜드에 하아..
(사람이 많아 입장제한걸리면 내가 가져온 무료표 한달 미뤄주는 도장을 찍어준다.
그리고 대기시간동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이용해 놀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유용한 정보?? )
정말- 추웠다!!!
바로 기념품 파는 곳으로 들어갔다
역시 안이 훈훈해......
머리띠 모자 쓰면서 놀다보니 한시간이 지남
이제 돌아다녀 볼까~~? 나갔더니 시 to the 망 이 될지 누가 알았는가...
눈이 왔다^-^*
어머어머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오더니 오늘 눈이오네~?
처음엔 좋았다 눈이다 꺄오오오
눈이... 쌓인다..
눈이 내린다는것 -> 영하의 날씨 춥다.
케리비안베이 온천 뜨끈뜨끈 바로 들어갈 생각 -> 옷이 얇다.
에버랜드 올거라 생각했음 옷 두껍게 입고 왔겠지...
힐신고 왔는데 바닥이 미끌미끌-_-
발에 힘 꾹꾹주고 걸음. 힘드러~~~
놀이 기구 하나라도 타고 가자~~~~
-> 눈와서 운행중단 두두두두둥-_-_-_-_-_-_-..........................................
에버랜드관계자 보고있숴요? 눈오면 운행중단 퍼레이드 중단
돈주고 들어온 사람들 억울하지 않겠숴요????
롯데월드처럼 실내가 있는것도 아니고 춥지 눈내리지 놀이기구 안하지 볼꺼없지 뭐해야 해요???
기념품점에서 개옷 세일해서 만원이라길래 샀다
액서서리라이즈가 입점이 되있었는데
개 용품은 반값할인
아 할말있다... 왼쪽에 액서서리라이즈 오른쪽에 기념품점이 주루룩 연결이 되있었다.
난 오른쪽에서 보고 만원이네? 싸다 바로 덥썹 삼.
그리고 왼쪽 액서서리라이즈로 들어가서 보니 여기가 원래 팔던 매장
가격이 두군데 다르다는것!!!
50프로라 13000원 내가 산건 만원
길 하나로 가격차이...
그리고 액서서리라이즈 점원 왜 자꾸 잘못된 가격을 말해주는지 헷갈림
목줄 3000원이라해서 또 싸다 계산하러 갔더니 50%로 8500원
다른 목줄 가격표 보니 반 해도 7000원 돈이던데
분명 목줄 2개 였는데 뭐가 삼천원임?? -_-
케리비안베이 입장제한 -> 에버랜드 -> 눈옴 -> 추워 운행중단 -> 기념품점 끝.
3시 케리비안베이 입장!!!
길이 길어서 다음 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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