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돌아온 팀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버튼 특유의 기괴함으로 새로 써진 앨리스
어릴때 읽었던 앨리스와는 사뭇 다르다.
이번엔 다시 돌아온 큰 앨리스랄까?
어릴땐 붉은여왕은 항상 나쁘다 그랬는데 그냥 나쁜일해서 나쁘다 라고 나왔지
왜 그랬는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예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생, 왕위를 물려받지 못하는 첫째 딸
열폭이랄까... 난 붉은 여왕이 삐뚤어질 수 밖에 없는게 이해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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